출처: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93776
이번 프로젝트는 리비아 시르테 분지 내 와하 오일 컴퍼니 조광권 지역의 미개발 유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 완료시 하루 평균 약 10만 배럴의 원유와 2억 세제곱피트의 천연가스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는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이른다.
페트로팩은 지난 2020년 이번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를 완료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내전 이후 재건사업과 인프라 복구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리비아전력청과 7억90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의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사업의 경우 입찰사 중 하나인 영국 페트로팩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페트로팩은 최근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법적 문제로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노스 지알로 프로젝트의 본 계약이 지연되거나 재입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와하 오일 컴퍼니는 “어떤 형태로든 입찰은 진행되지만 계약 체결 서명 전에 추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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