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verseas.mofa.go.kr/dz-ko/brd/m_11210/view.do?seq=1345919&page=1
1. 대외관계
가. 태분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 및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
ㅇ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은 7.27(월) 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알제리-이탈리아 간 양자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특히 경제 및 에너지 분야 협력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마테이 계획(Plan Mattei)의 추진 과정에서 이루어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 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는 모하마디아 국립 보육원 화재 사고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
ㅇ 테분 대통령은 7.29(수) Abdel Fattah Al-Sissi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양국 관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 뒤, 중동 및 걸프 지역 정세에 관해 논의함.
- Abdel Fattah Al-Sissi 이집트 대통령은 알제리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달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테분 대통령과 직접 만나기로 합의
나. 알제리-리비아 수자원 협력
ㅇ 부제그자(Lounes Bouzegza) 수자원부 장관은 7.28(화) 알제리를 방문한 Hosni Mohamed Oweidan 리비아 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알제리-리비아 물 관리 및 수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로드맵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물 안보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함.
- 양해각서는 △해수담수화, △농업용 관개, △수자원 관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기술·전문지식 교류, △기술·제도 협력 강화 등 6개 핵심 분야를 포함할 예정
- 부제그자 장관은 양국의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물 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
- 알제리-리비아-튀니지가 참여하는 북부 사하라 대수층 시스템(SASS) 협의체를 통해 수문지질 연구, 과학기술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
- 현재 알제리 수자원 분야 주요 성과로 식수 보급률 98%, 하수도 보급률 93%, 해수담수화 플랜트 31기 운영(총 생산능력 하루 368만㎥), 탈염 시설 37기 운영(하루 약 31만7,000㎥), 댐 82개(총 저수용량 86억㎥), 저수지 및 소형댐 507개(총 2억5,000만㎥), 관개 면적 약 160만 헥타르, 하수처리장 234개(연간 처리능력 11억㎥ 이상) 등 언급
- 이에 Hosni Mohamed Oweidan 장관은 알제리를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기술, 수자원 관리,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기술 공동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
2. 국내정세
가. 부메르데스주, 버스 추락 사고 발생
ㅇ 수도 알제 인근 부메르데스(Boumerdes)주 에서 7.31(금) 대형 버스 전복 사고로 사망자 27명, 부상자 4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테분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피 그리엡(Sifi Ghrieb) 총리가 장관급 대표단과 현장 및 부상자들이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지원 상황을 확인함.
- 테분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책임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약속
-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사당국이 정밀 조사를 진행 중
- 이탈리아, 튀니지, 카타르, 튀르키예, 미국, 독일 등 여러 우방국 및 국제사회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알제리 정부·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했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
나. 테분 대통령, 정기 언론 인터뷰 진행
ㅇ 테분 대통령은 7.27(월) 언론 매체들과 정기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에너지) 2022년부터 휘발유·등유 등 연료 생산 자급을 달성하고 수출도 시작하였으며, 추후 하시메사우드(Hassi Messaoud) 정유소 가동 이후 석유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제조업) 가전제품·전기 장비 분야에서 자급 능력이 확대되었고 수출 확대가 진행 중으로, 2029-2030년까지 비석유 부문 수출 약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석유 수입 규모와 비슷한 수준
- (인프라) 알제-타만라셋(Alger-Tamanrasset) 철도 프로젝트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하며, △남부 지역 개발, △물류 운송 비용 절감, △인구 재배치, △아프리카 연결성 강화 기대
※ 알제→라구아트(Laghouat)→가르다이아(Ghardaia)→엘메니아(El Menia)→인살라(In Salah)→타만라셋(Tamanrasset) 경로의 사하라 사막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철도망
- (산불 진압)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보여준 국민들의 연대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 중
- (보육원 화재 사건) 최근 발생한 알제 모하마디아(Mohammadia) 보육원 화재 관련,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보안당국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였으며, 결과에 따라 문책할 것
※ 7.16 새벽, 알제 동쪽에 위치한 모하마디아 국립 보육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11명, 부상자 19명 인명피해
- (7.2 하원 총선) 24.24%라는 투표율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알제리 하원(APN)의 헌법기관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며, 전체적인 정치·사회적 상황을 함께 평가해야 할 것으로 차기 의회 회기 개시 시점에 맞춰 정당들과 대화를 추진할 계획
- (독일과의 관계) 독일은 알제리와 어떤 갈등도 없는 국가로 양국 관계는 긍정적인 요소만 존재하며 독일의 대알제리 투자 등 최근 대통령 본인의 독일 방문(7.15-17) 성과 언급
-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알제리는 중동의 여러 문제 해결에도 기여 할 의지가 있으며 테러리즘은 역사적 유산이나 숙명이 아니라 외부 요인과 특정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현상으로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와 지역 안정을 위해 협력 중
다. 신임 하원의장 선출
ㅇ 7.28(화) 알제리 하원(APN) 제10대 의회의 첫 본회의가 개회되었으며, 하원의장 선출도 진행되었음.
- 민족해방전선(FLN) 소속 부페데슈(Khalida Boufedech) 의원, 평화사회운동(MSP) 소속 알루슈(Amine Allouche) 의원, 문화민주연합(RCD) 소속 하사니(Rachid Hassani) 의원 등 3명의 후보가 출마
- 부페데슈 의원이 302표로 과반 득표를 얻어 제10대 하원의장으로 선출
- 1982.5.27. 출생, 공공병원에서 의료 활동을 시작한 뒤 알제주 보건국 진료과장을 거쳐 2021년 알제주 의회 의원직 후, 2026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선출
- 부페데슈 하원의장은 취임 연설에서 모든 정파와 협력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책임 있는 대화, △정치적 다원주의 존중, △국가 핵심 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상원 및 정부와도 헌법에 따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
- 이어, 본인이 알제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능력 중심 인사의 확대를 추구해 온 국가 정책의 성과라고 강조
3. 경제 및 에너지
가. 알제리-아르헨티나 원자력 의료 분야 협력 강화
ㅇ 아잘(Mourad Adjal) 에너지·신재생에너지부 장관은 7.26(일) 알제리를 방문한 아르헨티나 원자력 기술 기업 INVAP의 Dario Guissi 대표를 만나 알제리-아르헨티나 원자력 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아잘 장관은 알제리와 아르헨티나가 40년간 알제리 원자력위원회(COMENA)와 INVAP의 협력을 통해 의료용 원자력 인프라 구축 등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평가
- 이어, 알제 드라리아(Draria)에 건설 중인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아르헨티나의 기술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알제리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한 후, 드라리아 생산시설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
- Dario Guissi 대표는 양국의 의료용 원자력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특히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한 알제리 측 제안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에 기대를 표시
나. 아르캅 탄화수소부 장관 일정 관련
ㅇ 아르캅(Mohamed Arkab) 탄화수소부 장관은 7.26(일) 알제리를 방문한 Cheikh Niang 세네갈 아프리카통합·외교부 장관을과 만나 양국 석유·가스 분야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소나트락(Sonatrach)과 세네갈 국영 석유기업 Petrosen 간 협력을 확대 방안을 모색함.
- 기존에 체결된 소나트락-Petrosen 양해각서(MOU)를 적극 이행해 투자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최근 석유·가스 자원을 새롭게 발견한 세네갈이 알제리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받는 방안을 논의
- 이어, 알제리석유연구소(IAP)와 세네갈 관련 기관 간 교육·인력양성·기술 이전 협력도 추진하기로 합의
ㅇ 아르캅 탄화수소부 장관은 7.30(목) 알제리 민간 건설·산업·제조 기업인 Souakri와 소나트락 간 산업 협력 및 기술 이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하였음.
- 동 협약은 알제리의 산업 자립, 전략 산업 국산화,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양측은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부품인 역삼투막(RO막) 생산 공동 프로젝트 추진 예정
- 아르캅 장관은 국내 산업 발전과 현지 생산 확대가 국가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전략 산업 분야에서 기술 이전과 산업 국산화를 촉진하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언급
다. 소나트락, LPG 가격 인상
ㅇ 소나트락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수요 회복 흐름을 반영해 2026년 8월 계약분 액화석유가스(LPG)의 공식 판매가격을 19~23%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프로판은 540달러/톤(100달러 상승), 부탄은 570달러/톤(90달러 상승)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음.
- 이번 가격 조정은 세계 현물시장에서 LPG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과 맞물려 결정됐으며, 자동차 연료, 난방용 연료, 석유화학 산업의 연료로 사용되는 LPG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
4. 대테러활동
ㅇ 주재국 대테러 특수부대는 7.22.-7.28. 간 정찰 및 수색 작전을 전개하여 테러리스트 지원단체 소속원 6인을 검거하였으며, 슐레프(Chlef)에서 테러리스트 2인을 검거하고 동인으로부터 kalachnikov 소총 2정 및 다량의 탄약을 압수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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