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요르단 주간 국내 동향 (2026.9.6-9.12) 2026-09-23

출처: https://overseas.mofa.go.kr/jo-ko/brd/m_11168/view.do?seq=1346899&page=1

 

1. 요르단 대상 이란발 공격 동향

 

  ㅇ 요르단군은 9.9(수) 06:00경 성명을 통해 지난 수 시간 동안 이란발 탄도미사일 20발 중 18발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으며 나머지 2발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함.

 

   - 이란 혁명수비대는 금번 공격은 미측의 이란 유조선 격침에 대한 보복으로서 요르단 내 아즈락 공군기지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히고, 고체 및 액체 연료 탄도미사일을 통해 미군 전투기(F-35, F-16, F-15) 격납고 및 전투기 방호시설을 타격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함.

 

2. 대외 관계

 

가. 압둘라 2세 국왕

 

  ㅇ (오만 슈라 평의회 의장 접견) 9.8(화) 암만에서 칼리드 알 마왈리 오만 슈라 평의회 의장을 접견하여 최근 급변하는 지역 정세와 관련 현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아랍 국가들의 안보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함.

 

  ㅇ (고(故)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 장례식 참석) 9.9(수) 노르웨이 오슬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8.28 서거)의 장례식에 참석함.

 

나. 사파디 외교장관

 

  ㅇ (이스라엘측 가자지구 강제이주 주장 규탄) 9.6(일) UAE,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7개국 외교장관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이스라엘 각료들의 가자지구 주민 강제이주 주장을 규탄함.

 

   - 강제이주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 구상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 노력을 저해하고 지역 전체의 안정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공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는 오직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함.

 

  ㅇ (영국의 불법정착촌 상품 수입금지 결정 환영) 9.9(수) UAE, 튀르키예, 사우디, 카타르 등 7개국 외교장관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영국이 팔레스타인 영토 내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의 상품 수입을 금지하고 관련 서비스 제한 조치를 도입한 것을 환영함.

 

  ㅇ (영국 외교장관 통화) 9.6(일) 에드 밀리밴드 신임 영국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파트너십과 지역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 양 장관은 가자지구의 안정 유지와 인도적 지원 제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사파디 장관은 역내 이스라엘의 불법적 군사 행동이 지역 전체로 분쟁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ㅇ (이집트 외교장관 회담) 9.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과 아랍연맹 장관급 회의(9.7) 준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함.

 

   - 양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 구상 이행 노력을 평가하고 서안지구 내 합병 및 정착촌 확장 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최근 요르단 등 아랍 국가를 겨냥한 이란측 공격을 강력 규탄함.

 

  ㅇ (예루살렘 관련 아랍장관 위원회 주재) 9.7(월) 카이로에서 열린 예루살렘 내 이스라엘 불법 정책 대응 아랍장관 위원회를 주재하고,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 중단과 성지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치·외교·경제적 조치 필요성을 촉구함.

 

   - 참석자들은 알 아크사 모스크에 대한 이스라엘 장관 및 정착민들의 반복적 침입, 구역 분할 시도, 예배자 통제 등 역사적·법적 현상 유지를 깨려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스라엘측의 동예루살렘 E1 지역의 정착촌 건설 입찰과 UNRWA 시설 습격 등을 비판함.

 

   - 또한 동예루살렘이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여야 함을 재확인하고, 예루살렘의 이슬람·기독교 성지에 대한 하심 왕가의 역사적 관리권을 지지한다고 밝힘.

 

   - 한편, 이스라엘의 침해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카타르의 제도적 장치 구축 제안을 환영하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예루살렘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함.

 

  ㅇ (제166차 아랍연맹 장관급회의 참석) 9.7(월) 카이로에서 열린 제166차 아랍연맹 장관급회의에 참석해 팔레스타인 영토 내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아랍 국가들의 지속적인 공조를 촉구함.

 

   - 사파디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서안지구 불안정과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악화시킨다고 경고하고, 하심 왕가의 예루살렘 성지 보호 의지를 재확인함.

 

   - 또한 시리아의 통일·주권 지지와 함께 레바논에 대한 연대 의지를 표명하면서 안보리결의 1701호에 따른 이스라엘의 완전한 철수를 촉구함.

 

  ㅇ (시리아 외교장관 회담) 9.9(수)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아사드 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는 10월에 다마스쿠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차기 요르단-시리아 고위급 조정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무역·투자·교통·수자원 등 분야별 공동사업 계획을 점검함.

 

   - 양 장관은 시리아의 주권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시리아 남부지역 안정을 위한 요르단·시리아·미국 간 공동 로드맵을 평가하는 한편, 시리아 국가 군사기관으로의 시리아민주군(SDF) 통합을 환영함.

 

   - 또한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토 침범과 최근 요르단 및 인접 아랍국을 겨냥한 이란측 미사일 공격을 공동 규탄함.

 

  ㅇ (사우디 외교장관 통화) 사파디 외교장관은 9.12(토)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역 정세 및 안보 공조 방안을 논의함.

 

   - 사파디 장관은 이라크 영토에서 발사된 다수의 드론이 사우디의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을 경유하는 동서 송유관을 공격한 것을 규탄하고 사우디와의 연대를 재확인함.

 

  ㅇ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 통화) 사파디 외교장관은 9.12(토)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역 및 국제 현안에 관해 논의함.

 

   - 양 장관은 지역 갈등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포괄적인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함.

 

다. 요르단-러시아 제7차 공동위원회 개최

 

  ㅇ 요르단 장관급 대표단(단장: 야루브 쿠다 산업통상공급부 장관)은 9.8-11간 모스크바에서 제7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무역, 산업, 투자, 에너지, 관광 등 다방면의 우선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

 

   - 요르단측은 자국의 자유무역협정 혜택과 시리아·이라크 재건 사업의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양국 간 무역다변화와 합작투자 확대를 촉구함.

 

   - 양측은 관세정보 교환 의정서, 보건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차기 제8차 회의를 내년 암만에서 개최키로 함.

 

라. 주요 사안에 대한 외교부 입장 표명

 

  ㅇ (메카 인근 이집트 순례객 버스 사고 애도) 9.6(일) 성명을 통해 사우디 메카 인근에서 발생한 이집트 움라 순례객 탑승 버스 사고로 이집트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집트 정부에 애도를 표명함.

 

  ㅇ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규탄) 9.8(화) 성명을 통해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주요 에너지 시설과 민간 기반시설을 공격해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규탄함.

 

  ㅇ (나우루 공화국의 예루살렘 내 대사관 개설 규탄) 9.8(화) 성명을 통해 나우루 공화국이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개설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며 규탄함.

 

  ㅇ (시리아 이들립 폭발사고 희생자 애도) 9.9(수) 성명을 통해 시리아 이들립 주의 무기 및 전쟁 잔해 보관용 임시시설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리아 정부에 애도를 표함.

 

  ㅇ (이스라엘 총리의 시리아 헤르몬산 불법 방문 규탄) 9.9(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영토 내 헤르몬 산을 불법 방문한 것을 강력 규탄함.

 

마. 요르단왕실자선기구, 레바논 지원 구호 트럭 파견

 

  ㅇ 요르단왕실자선기구(JHCO)는 9.10(목) 성명을 통해 요르단군 및 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하여 레바논에 의료 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을 실은 구호 트럭 14대를 파견했다고 발표함.

 

3. 국내 정세

 

가. 압둘라 2세 국왕

 

  ㅇ (사법부 현대화 강조) 9.7(월) 암만에서 마흐무드 아바브네 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압둘 하페즈 랍타 샤리아 법원 최고책임자를 각각 접견하여 2025년 사법기관 업무성과를 보고받고, 사법부 현대화 조치의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함.

 

  ㅇ (녹색 및 기후금융 전략 수립 지시) 9.7(월) 암만에서 정부의 녹색 및 기후 금융 노력과 계획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민간 부문과 협력해 포괄적인 국가 기후금융 전략을 수립할 것을 지시함.

 

   - 국왕은 환경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민간 부문이 관련 기금과 탄소감축 수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지시함.

 

  ㅇ (압둘라 2세 우수문화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9.7(월) 암만에서 열린 압둘라 2세 우수문화센터(KACE)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KACE의 2026~2028년 차기 시상 프로그램 계획을 보고받고, KACE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들에게 상을 수여함.

 

나. 후세인 왕세자

 

  ㅇ (국가미래기술위원회 회의 주재) 9.8(화) 암만에서 국가미래기술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위원회 주요 계획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점검함.

 

   - 왕세자는 사나드 포 비즈니스 앱의 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출시 전 완벽한 서비스를 구축할 것을 강조함.

 

   - 또한 시민들이 정부 서비스 비용을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결제 절차를 확대할 것을 당부함.

 

다. 하산 총리

 

  ㅇ (요르단 인권센터 연례보고 청취) 9.6(일) 암만에서 요르단 인권센터 사마르 하지 하산 이사회 의장과 자말 샤마일레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2025년 요르단 인권현황 연례보고서를 보고받고, 요르단의 인권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를 논의함.

 

  ㅇ (아카바 항구 및 국경 검문소 운영 현황 점검) 9.6(일) 암만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현 지역 정세 하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 방안, 아카바 항구 및 국경 검문소 운영 현황 및 절차 간소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함.

 

   - 총리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카바 항구와 국경 검문소를 통해 계속해서 물자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실효적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함.

 

  ㅇ (전국 각지에 대규모 공원 건설 지시) 9.9(수) 정부 관련 기관에 자르카주의 알 니샤마 공원을 모델로 하여 전국 각 주에 대규모 공공 공원을 건설하는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을 지시함.

 

라. 아랍 바로미터 네트워크, 요르단 국민 여론조사 결과

 

  ㅇ 아랍 바로미터 네트워크가 9.4(금)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요르단 국민들은 심각한 경제적 우려를 안고 있으면서도 정부와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경제 인식) 응답자의 59%가 경제 상황을 요르단의 가장 큰 과제로 지목했으며, 현재 경제 상황이 좋다는 평가는 27%, 향후 2-3년 내 개선을 전망한 비율은 30%에 그침.

 

   - (정부 및 공공서비스 신뢰도) 하산 정부와 총리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49%를 기록했으나 의회 신뢰도는 27%에 머물렀으며, 정부 전반의 성과 만족도는 61%로서, 치안(90%), 전력(79%), 의료(67%), 교육(66%) 순으로 공공서비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

 

   - (정치 참여 및 자유)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2%였으며,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46%임.

 

   - (대외 인식) 요르단 국민들이 호의적으로 평가한 국가는 카타르(77%), 사우디(70%), 튀르키예(69%), 중국(62%) 순이었으며, 미국은 26%에 그침.

 

마. AI 기반 디지털 정부 대변인 파라(Farah) 서비스 출시

 

  ㅇ 모하마드 알 모마니 공보부 장관은 9.3(목) 성명을 통해 시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간소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부 대변인 서비스 파라(Farah)를 출시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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