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verseas.mofa.go.kr/dz-ko/brd/m_11210/view.do?seq=1345925&page=1
1. 대외관계
가. 아타프 외교장관, 제166차 아랍연맹 정기 각료회의 참석
ㅇ 아타프(Ahmed Attaf) 외교장관은 9.6(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하여 제166차 아랍연맹 정기 각료회의 및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여 팔레스타인 문제 및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정책에 대한 아랍권의 공동 대응에 대해 논의함.
- 아타프 장관은 알제리가 팔레스타인 국민과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팔레스타인의 독립·주권 국가 수립 권리를 지지한다고 언급
- 이어, 알제리는 최근 걸프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여러 아랍 국가의 불안정한 상황에 관해, 공격 받은 아랍 국가들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개별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
- 아랍권의 위기는 외국의 개입이 아닌 자국 주도의 포괄적인 해결책으로 풀어야 한다는 알제리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였으며, 리비아, 수단, 예멘, 소말리아 등 아랍 국가들의 위기에 대해 국내 주도의 포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며 외국의 개입은 갈등과 분열, 국민들의 고통을 오히려 심화시키는 바,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면서 정치적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 알제리는 시리아와 레바논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재확인하며,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과 확장주의적 정책을 비판하며 아랍 영토에 대한 점령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
- 아랍연맹의 개혁 과정과 업무 메커니즘 개선을 통해 아랍연맹이 공동의 아랍 이익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역내 정세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나. 알제리, 아랍에미리트(UAE)와 국교 단절
ㅇ 9.10(목) 알제리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결국 관계를 보존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함.
- 아랍에미리트 측의 도발적이거나 적대적인 행위가 잇따라 증가하는 상황에서, 알제리는 높은 수준의 자제력과 책임감을 보여 왔으며, 알제리는 국가 간 관계를 존중하는 정신에 따라, UAE 측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행동이 초래할 심각한 결과에 대해 경고해왔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이러한 행위를 지속
- 동 행위는 두 주권 국가 간 관계에서 허용되거나 용인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으며,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 없이 넘어갈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따라서 양국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소진한 후, 알제리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
- 주알제리 아랍에미리트 대사가 외교부 청사로 소환되어 이 결정이 공식적으로 통보되었으며, 동 대사에게는 이 결정에 따르기 위한 48시간의 기한이 부여되었음을 전달
2. 국내정세
가. 테분 대통령, 각료회의 개최
ㅇ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은 9.6(일)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아래 사항을 지시함.
-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한 국민들의 연대와 봉사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금주부터 산불 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하며,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가축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을 우선적으로 진행
- 국가 경제의 자립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 형법 개정안에서 사형제 적용과 관련해, △고의적으로 산불을 일으킨 범인 및 이를 지시·기획한 자, △미성년자 납치범 및 미성년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자를 명시적으로 포함할 것
- 2026-2027학년도 개학 대비, 교육 분야가 보유한 대규모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것
- 고고학 발굴 분야에서 과학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고고학청 신설 계획이며, 동 기관은 재정·행정적 자율성을 가지며, 대통령실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도록 할 예정
- 2027.3월 광물 생산을 목표로 하는 Bled El Hadba-Oued Kebrit-Annaba 광물 철도 사업 진행 속도에 만족감 표시
- 2028년 말 완공 및 운행 개시 예정인 Tamanrasset 연결 철도(Laghouat → Ghardaia → El Meniaa → In Salah → Tamanrasset 연결) 건설은 매우 중요한 대형 국가 프로젝트이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지정
나. 테분 대통령, 투자 관련 관계부처회의 주재
ㅇ 테분 대통령은 9.9(수) 투자 원스톱 창구(guichet unique) 운영을 주제로 관계부처회의를 주재함.
- 테분 대통령은 투자 관련 행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를 9월 말 이전에 실질적으로 가동하라고 지시하였으며, 동시에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산업용 부지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산업용 토지 현황을 전면적으로 조사하는 작업을 즉시 시작하도록 지시
- 세무당국, 국유재산기관,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투자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항만별 역할을 재편하고 전문화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모스타가넴항(Port de Mostaganem)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수입 업무 전용 항만으로 지정
다. 그리엡 총리, 관계부처회의 주재
ㅇ 그리엡(Sifi Ghrieb) 총리는 9.9(수) 관계부처회의를 주재하고 △고의로 산불을 일으킨 범죄자 및 관련 기획자, 아동 납치범, 납치된 아동에게 가혹행위를 한 자에 사형 적용을 위한 형법 개정안, △최근 산불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작업 진행 상황, △정부가 전국 시장의 가격과 상품 공급 상황을 디지털 데이터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장 디지털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현황을 검토함.
3. 경제 및 에너지
가. 수자원 분야 디지털 서비스 개시
ㅇ 알제리 정부는 9.10(목) 수자원 분야 행정서비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국가 디지털 서비스 포털에 상·하수도 연결 신청 온라인 서비스, Hydro-Qualif 등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 3종을 추가하였음.
- Hydro-Qualif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공공사업 수주에 필수인 전문 자격·등급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수자원 분야 기업, 기업 컨소시엄, 알제리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의 지사 등으로 서비스 온라인화를 통해 발급 절차와 소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
- 동 서비스는 알제리 국가 디지털 서비스 포털에 통합되어 dzds.dz(모바일 앱: Dzair Digital Service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수자원부는 디지털화 고등위원회(HCN)와 협력해 Single Sign-On(통합 인증) 방식을 활용하여 추가 서비스를 포털에 계속 통합할 예정
- 현재 준비·시험 중인 서비스로는 △우물 굴착·시추 허가 신청, 광천수 이용 허가, △설계·엔지니어링 사무소 승인 신청, △상수도 요금 조회, △상수도 요금 전자결제, △SEAAL, SEACO, SEOR 등 수자원 관련 기업의 서비스 등
나. 알제리-아제르바이잔 석유·가스 분야 협력
ㅇ 아르캅(Mohamed Arkab) 탄화수소부 장관은 9.8(화) Parviz Shahbazov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양국 석유·가스 분야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함.
- 양국 장관은 현재 양국의 탄화수소 분야 협력이 매우 우수하다 평가하며 특히 유전·가스전 개발, 유정 서비스 및 석유 서비스, 석유·가스 운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
- 소나트락(Sonatrach)과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가스 기업 SOCAR 간 탐사·개발부터 운송, 정유, 석유화학 등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서의 투자 및 공동사업 기회를 검토하였으며, 단순한 원유·가스 거래보다는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양국 기업의 공동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모색
- 양국이 과거 체결한 에너지 분야 양해각서(MOU)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석유·가스 산업을 규율하는 법률 및 규제 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 양측은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간 대화와 협력이 중기적으로 석유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가스수출국포럼(GECF)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합의
다. OPEC+ 7개국 조정회의
ㅇ 9.6(일) 화상으로 진행된 OPEC+ 7개국(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오만, 러시아) 조정 회의에서 회원국은 10월 전체 생산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알제리의 10월 원유 생산 할당량은 100만 7천 배럴/일로 유지됨.
- 회원국들은 현재 국제 석유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시장 안정성과 수급 균형을 유지기 위해 동 결정에 합의
라. 알제리산 백색 시멘트, 과테말라 수출
ㅇ 알제리 안나바항에서 9.9(수) 백색 시멘트 22,000톤이 과테말라로 수출되기 위해 선적되었으며 수출 기업은 Biskria Ciment로, 이번 선적은 알제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非)탄화수소 수출 확대 정책의 일환이자 시멘트 등 국산 제조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 알제리 제품의 국제시장 경쟁력 강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함.
4. 대테러활동
ㅇ 주재국 대테러 특수부대는 9.2.-9.8. 간 정찰 및 수색 작전을 전개하여 테러리스트 지원단체 소속원 7인을 검거하였으며, 보르쥬바지목타르(Bordj Badji Mokhtar)지역에서 테러리스트 1인이 자수하여 동인으로부터 반자동소총 2정 및 다량의 탄약을 발견하여 압수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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