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206
울산 북구 태연학교 학생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Around the World 2023’에 초청돼 한국의 전통문화를 뽐내고 돌아왔다.
20일 태연학교에 따르면 학교 무용부와 사물놀이부, 지도교사 20명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Around the World 2023’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각)에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을 선보이는 축제로,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일정으로 ‘알아인 시티’ 바와디 몰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중 진행한 한국 민속무용 무대에서 태연학교 학생들은 울산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정인숙 무용단과 협력해 총 4회 공연을 했다.
태연학교 무용부 ‘해피플라이’는 무궁화꽃을 표현한 한국무용 공연‘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물놀이부 ‘두드림’은 ‘영남 풍물’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첫날인 지난 14일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한국의 춤과 소리를 한껏 뽐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관람객들의 격려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사물놀이부 오현이 학생회장은 “비행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까지 와서 우리나라의 사물놀이를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춘남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자 오랜 세월 지도하고 애써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세상과 어울려 함께 사는 힘을 기르는 태연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 이전글 | 경복대학교, 요르단 잼버리 대원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
| 다음글 | “사막서도 상추 키워요” UAE에 스마트팜 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