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40402092629810
한류를 경험한 중동과 아시아 국가의 한국산 제품·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략적인 케이-콘텐츠 홍보를 통해, 콘텐츠 수출과 식품·화장품·의류 등 연관 산업 수출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체부는 2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800~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한국산 제품·서비스에 대한 관심에 대한 조사 결과, 한류 경험자의 절반 이상(50.7%)이 ‘향후 한국산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전글 | 아랍어·인니어·러시아어 추가로 총 16개 언어 지원...연내 스웨덴어·루마니아어 등 지원 언어 확대 예정 |
---|---|
다음글 | 주이집트대사관, 라마단 맞아 장애인공연단과 ‘한식 이프타르’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