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8208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최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방문해 알렉산드리아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자언어 및 문화 예술 분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은 학문과 예술의 상징이던 고대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을 계승하고자 2002년에 새롭게 개관해 전 세계의 다양한 도서와 문화유산을 연구,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도서관 내 문자연구소는 사장됐거나 현재 사용되지 않는 언어를 포함하여 전 세계문자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자 유산의 문화·역사·예술·보존과학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전시 교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관련 출판물 교환·교류,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 인적 교류·협력 등의 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문자 관련 기관 간의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한·이집트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혔다는 의미도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그동안 전 세계문자 및 언어 관련 기관과 국제협력망을 구축하고자 국외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2023년 10월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을 시작으로 독일 구텐베르그박물관(2024년 1월), 중국문자박물관(2024년 7월), 영국왕립아시아학회(2024년 10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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