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89708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복합예술센터 이트라에서 열린 ‘제12회 사우디 필름 페스티벌’에 협력기관으로 참가했다.
올해 사우디 필름 페스티벌은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애초 4월 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현지 정세를 고려해 일정이 6월 말로 조정됐다.
영화제에서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5편이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됐다.
상영작은 김태양 감독의 ‘나만 아는 춤’, 박지윤 감독의 ‘어느새 부는 바람’, 한혜현 감독의 ‘가족묘’, 이예은 감독의 ‘베이비!’, 임가온 감독의 ‘마주나기’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이상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위원장 겸 예술감독은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국 단편영화를 현지에 소개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6월 28일 이트라 지식의
탑에서 열린 토크 세션 ‘한국 영화와 사우디 관객’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는 살만 알아흐마디 사우디아라비아 영화평론가, 영화 ‘후광’의 노영완 감독, 이상훈 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영화와 사우디 관객
사이의 영화적·문화적 접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부위원장은 한국 영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객들에게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한국 단편영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영화제 공식 행사로 진행된 ‘Meet Expert’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영화 제작자들이 국내외 영화 산업 전문가들과 만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사우디 필름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성과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알렸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 영화계와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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